소개

프놈펜 최고급 호텔

모든 것의 중심지
프놈펜 중심부에 위치한 래플스 호텔 르 로얄은 나무가 늘어선 우아한 거리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왓 프놈까지 도보 10분, 강변까지 10분이 소요되며 국립 박물관과 왕궁, 러시아 시장이 모두 툭툭 라이드로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프놈펜 국제공항은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래플스 호텔 르 로얄 둘러보기

마법 같은 풀이 있는 중앙 정원을 둘러싼 래플스 호텔 르 로얄은 고요한 도시의 중심지입니다. 호텔 시설과 서비스를 둘러보세요.

 
이미지

원활한 서비스

품격 있는 래플스 버틀러 서비스가 24시간 내내 최고의 숙박 경험을 선사해 드립니다.

래플스 스파

5개의 트리트먼트 룸, 사우나와 한증막이 구비된 남녀 습식 공간, 피트니스 센터를 갖춘 환상적인 휴식처입니다.

자세히 보기

리무진 서비스

공항 이동과 시내 투어 시 운전기사가 운행하는 리무진을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외 수영장

열대 정원으로 둘러싸인 2개의 근사한 풀은 왕궁 풀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보기

특별한 기념일

장소부터 메뉴까지 숙련된 플래너가 기념일의 모든 디테일을 기쁜 마음으로 도와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꿈의 결혼식

웨딩 플래너가 꿈꾸는 서양식 또는 크메르식 결혼식을 완벽하게 계획해 드립니다.

자세히 보기

호텔 역사

호텔의 이야기는 건축가 겸 도시학자 어니스트 헤브라드가 프놈펜의 변화를 시작한 20세기 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의 선구적인 계획에는 웅장한 호텔을 짓는다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1929년, 프놈펜 최고층 빌딩이 문을 열었을 때 주요 내빈은 시소와스 모니봉 국왕이었습니다. 왕이 하사한 문장과 천장화, 호텔의 셰프들만 전수하는 비밀 레시피 등 왕실과의 인연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1996년, 이 건물은 이전의 영광을 회복하기 위해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확장 공사를 진행했으며, 20년 후 외벽은 기존의 회백색으로 재도색을 했습니다.

Legendary style meets contemporary luxury
1923-24

혁신적 디자인 설계

건축가 겸 도시학자 어니스트 헤브라드는 프놈펜의 대변혁이라는 중책을 맡았습니다. 그의 선구적인 계획에는 운하 매립, 정원 및 공원 조성, 새로운 중앙 시장을 설계하는 것은 물론 프놈펜 최고층 빌딩인 동시에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웅장한 호텔을 세우는 것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전통 크메르 양식 대신 프랑스 식민지풍 양식을 선택한 그는 캄보디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었던 우아한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1929

르 로얄, 그 문을 열다

르 로얄, 처음으로 그 문을 열다. 개관식에 참석한 귀빈은 캄보디아의 왕 시소와스 모니봉 국왕(재위 기간 1927~1941년)이었습니다. 이 왕실과의 인연은 오늘날까지 이어지며 천장화와 호텔 셰프들 사이에서 전수되는 비밀 레시피에서 이러한 역사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르 로얄은 54개의 아름다운 객실 가운데 단 4곳의 객실에만 전용 욕실이 없습니다. 당시로서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이었죠.
1929-1970s

첫 전성기

르 로얄은 개관부터 격동의 1970년대까지 첫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고급스러운 숙박 시설, 완벽한 고객 서비스로 명성을 떨친 호텔은 전 세계 상류층들의 명소였습니다. 1967년, 재클린 케네디 여사는 앙코르와트 고대 유적지를 방문하고자 했던 일생의 소망을 이루고 르 로얄에 투숙했습니다. 팜므 파탈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은 호텔에 방문했던 케네디 여사를 기념하기 위해 제조되었으며, 현재도 호텔의 엘리펀트 바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1975

투숙객 이용 중단

크메르 루주 치하 당시 프놈펜도 이러한 역사의 현장에 놓여 있었습니다. 크메르 루주의 사무실 겸 주거 구역이 호텔에 위치해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당시 호텔은 일반 영업을 중단하고 있었습니다.
1980

솔리더리티 호텔로의 개명

공산주의 정권의 몰락 후, 르 로얄은 다시 호텔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사막키 또는 솔리더리티 호텔로 그 이름을 바꾸어 국제 구호 단체가 이곳을 이용했습니다.
1993

왕실과의 연결 재개

노로돔 시하누 국왕이 복위하여 호텔은 이전의 이름 르 로얄을 되찾았습니다.
1996

영광의 시간을 되찾다

래플스의 감독 아래 대대적인 개조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기존 건물은 이전의 영광스러운 화려함을 되찾기 위해 세심한 복원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방갈로는 허물어졌습니다. 대신 호텔 투숙 수용 인원을 늘릴 수 있도록 세 개의 안뜰 건물로 대체하였습니다. 현지의 장인들은 역사가 아로새겨진 디자인의 특징을 재현해야 했습니다. 왕실 예술가들은 천장을 한 폭의 예술 작품으로, 홀을 갤러리로 변화시켰습니다.
2019

새로운 얼굴로 만나다

또 다른 개조 공사를 통해 건물 외벽은 기존의 회백색으로의 복원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에어컨이 보편적으로 보급되기 전에는 그늘이 지는 어두운 객실과 스위트룸이 필요했지만 이 개조 공사 과정에서 객실을 환하게 개선했습니다. 보다 화사하게 빛나도록 새단장한 호텔은 과거의 향수를 떠올리게 하는 느낌까지 모두 담아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투숙객이 현대 세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최신 기술 편의 사항을 갖추고 있습니다.